양효진선수가 더인터뷰를찍었다는 소식을듣고 아침내내!!!!!!!!!!!!!!! tv앞에기달려 스포츠원 더인터뷰를 시청하였습니다 저는 런던올림픽을통해 배구를 알게되었는데 그 양효진선수가 던지는 흔들흔들써브에 반해 현대건설팬이 되었습니다 . 사실 여자배구가 그리많은 인기가 아니어서 선수들의 인터뷰를 접하기가 많이 힘들었는데 1시간 그것도 글이 아닌 화면으로 만나게 되서 정말 기쁨니다!!!!^^ 양효진선수의 진솔한 얘기도 많이 알수있었고 이번에 아쉽게 달성하지못한 세트당 블로킹1개나 런던올림픽때 일본과의 경기가 양효진선수가 가장기억에 남는 경기라는것 사실 일본과의 경기가 예선 때 한번 이겼기 때문에 저 또한 많은 기대를 했지만 예상보다 못한 경기력으로 패하게됬는데 선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하니 저또한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그리고 이번FA때 사실 해외 진출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현대에 남아주셨는데 그게 터키에서 경기를 보고 자신의 부족함을 느꼈다는데 물론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분명 해외에 나가면 처음현대에서 지금까지 발전한 것처럼 더 많은 발전할 수 있다고 믿어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스피드랑 파워를 보강해서 다음기회에는 꼭 해외 진출해서 김연경 선수처럼 세계적인 배구선수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방송으로 알게 된게… 사실 배구경기를 직관하고 경기가 끝난후에 버스앞에서 선수들 구경한적이 몇번 있는데 그럴 때 마다 괜히 선수들 불편하게 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한적이 있는데 이번 인터뷰에서 양효진선수가 버스 앞에서 팬들보면 힘이 난다고 하니 괜스레 마음이 놓이고 정말 알고 싶었던 내용들을 이번인터뷰에서 많이 알게 됐어요 양효진선수 나중에 꿈이 교수가 되는것 그리고 왼쪽무릎이 많이 안좋아서 고생을 했는데 작년부터 많이 나아서 올해는 최상의 컨디션 이라고 하셨는데… 저번주에 있었던 코보컵 때 발목을 다치신 바람에 정말로 괜찮은건지…. 정말 결승전에 양효진선수가 있었더라면 더좋은 결과가있었을텐데.. 정말 아쉽고 당장은 양효진선수부터 걱정이되네요. 앞으로 선수권 국가대표경기가 있는데 양효진선수가 국가대표에 대해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고 국대에서 많은 발전을 하셨는데 이번국대는 참가하실 수 있는지 아무쪼록 무리 하지마시고 배구에 흥미 잃지말고 쭉 계속 나아가 40살까지 코트에서 뛰는모습 기대할께요!!!! 이번인터뷰를 통해 양효진선수가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있고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부족함을 매꾸려는 모습이 많이 보 여 팬으로서 매우 기쁘고 100점짜리 양효진선수를 보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응원하겠습니다 PS. 배구를 좋아해서 직관을 몇번했었는데 그떄마다 선수들이 던저주는 사인볼을 한번도 받아보지 못해서 항상 운이없나 생각했는데ㅠㅠ 이번에는 꼭 받고싶네요~ 그리고 제 생일이 내일모레 2일인데 생일 선물로 꼭 받고싶어요ㅠ 그럼 수고하시고 양효진 ,스포츠원 화이팅!